2026년 상반기 풍력 및 태양광 출력제어 현황과 VPP 연계를 통한 수익 방어 전략 안내
발전사업 · · 5 분 소요

2026년 상반기 풍력 및 태양광 출력제어 현황 : 육지 59회 (VPP 연계 수익 방어 전략까지)

최근 태양광 발전소가 급증하면서 육지(특히 전라도권)의 태양광 출력제어 현황이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SMP와 REC 매출이 감소해 고민하시는 발전사업자분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2026년 상반기 기준 육지 출력제어 현황과 정부의 전력망 확충 계획, VPP(가상발전소) 연계를 통한 수익 방어 전략까지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데이터 출처: 한국전력거래소(KPX)가 공공데이터포털에 공개한 자료


육지 태양광 출력제어 현황 (2026년 상반기까지)

2023~2026년 상반기까지 재생에너지(풍력/태양광) 출력제어 현황 그래프

- 2023년: 호남권 2일
- 2024년: 26일 (13배 증가)
- 2025년: 82일 (전국 단위 확대)
- 2026년 : 상반기에만 59회 (1~6월)

올해 2026년 육지 출력제어 횟수는 상반기(6월)까지만 집계했음에도 59회로, 2025년 한 해 발생한 횟수(82회)의 약 72%에 이릅니다.

특히, 일사량이 풍부하지만 냉난방 수요가 적어 전력 사용량이 떨어지는 3~5월 봄철에 출력제어가 집중되고 있습니다.

*KPX 비중앙 출력제어 날짜 기준, 출력제어가 발생한 날짜를 일수로 집계 (육지 태양광, 풍력)


2026년 출력제어 증가 원인과 전력망 혁신대책

2026년 정부에서 발표한 전력망 혁신대책

태양광 발전설비 보급 속도에 비해, 생산된 전기를 수송하는 '전력망(송·배전망)'의 여유 용량이 부족한 점이 출력제어의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는데요.

이러한 전력망 포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와 한국전력공사에서는 현재 '전력망 혁신대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는 크게 기술과 운영(제도) 두 가지 축으로 개선이 진행됩니다.

전력망 확충 및 ESS 설비 도입

유연접속 기술을 도입하고 배전망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확충해, 전력망의 수용 능력을 물리적으로 높이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계통 운영 제도 개선 및 유연화

기존 전력망의 접속 한도를 상향하고 계통 운영 제도를 정비해, 신규 전력망 구축 전에 전기를 효율적으로 수송할 수 있도록 개선할 예정입니다.

이처럼 기술 도입과 제도 정비가 동시에 진행됨에 따라, 2034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었던 호남권 전력망 포화를 2027년 1월 조기 해소할 계획입니다.


태양광 출력제어 보상안(VPP 연계)

VPP(가상발전소) 연계를 통한 태양광 출력제어 보상안

전력망 혁신대책으로 전력망 포화 문제는 차츰 해소되겠지만, 전력망 확충만으로 출력제어가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봄·가을철이나 명절 연휴처럼 국가 전체의 전력 수요 자체가 적은 시기에는 출력제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결국 외부 환경 변화와 별개로, 발전사업자가 출력제어로 인한 수익 손실을 방어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 중 하나가 VPP(가상발전소) 연계입니다.

VPP 연계 시 핵심 혜택

  • 출력제어 손실 방어(추가 정산 수익)
    • 출력제어 손실을 상쇄할 수 있는 추가 정산 수익 확보 가능
  • VPP 우대가격 인센티브
    • 500kW 이하 소규모 발전사업자 대상
    • VPP를 통해 '일반 계약시장'에 참여할 경우 '우대가격 인센티브'도 지급

※ 위 내용은 9월 30일 개최된 RPS 제도 폐지 공청회 발표 자료를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향후 최종 하위법령 제·개정 및 정부 세부 고시 확정 과정에서 일부 내용이 변경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 VPP 연계 가능 여부와 보상 규모는 발전소별 여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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