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뉴스
에너지 소식 · · 7 분 소요

[총정리] 6월 재생에너지 주요 뉴스 | 기후에너지부 신설 · 이재명 정부 재생에너지 · 송배전망 통합관제

이번 6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하며 재생에너지 정책에 많은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6월 재생에너지 관련 새로운 소식 도 많이 들려왔는데요.

재생에너지 주요 소식으로는 어떤 것이 있을지, 오늘 해줌과 함께 살펴보시죠!

콘텐츠 내용 요약

[국내 동향]
1. 이재명 정부 재생에너지 청사진
2. 기후에너지부 출범
3. 송배전 전력망 통합 관리

[글로벌]
4. EU 온실가스 감축 현황
5. 폭염·산불 이상기후 본격화

📰[국내] 6월 재생에너지 주요 뉴스

태양광 발전 사업

01. 李 정부 재생에너지 청사진 나왔다…5년간 4조 투입

재생에너지 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대선 때 약속했던 재생에너지 확대 청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4조원 이상의 예산을 투자할 예정인데요. 이를 통해 에너지고속도로를 빠르게 깔고, 가상발전소(VPP)와 그린수소 생산과 같은 신기술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입니다.

특히, 재생에너지 설비 안정화, 인버터 성능 개선 등의 태양광 관련 기술도 대규모로 추진될 예정이고요. 금융지원 예산도 기존보다 2배 이상 늘릴 예정으로, 앞으로 재생에너지 산업에 큰 변화가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뉴시스 여동준 기자님

02. “탄소중립·재생에너지 시대 개막”…기후에너지부, 정책 방향은

재생에너지 뉴스

이어서, 앞으로는 '기후에너지부'도 신설될 예정인데요. 최근 기후에너지부 신설을 앞두고, 국회에서 기후에너지부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에너지 전환 로드맵, 재생에너지 클러스터, RE100 확대, 화석연료 보조금 폐지 등의 에너지 전환 정책 방향이 논의되었습니다. 이런 정책 변화에 따라, 앞으로 태양광이나 배터리와 같은 신산업에 대한 지원도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초기에는 행정력을 낭비하지 말고 전력 시장 개혁에 집중해야 한다는 이야기가 오갔던 만큼, 앞으로는 보다 실질적인 에너지 전환이 이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출처 : 매일경제 한수진 기자님

03. 재생에너지 과부하도 거뜬…송·배전 전력망 통합 관리한다

재생에너지 뉴스

한편, 산업부는 한전/전력거래소와 함께 송·배전망 정보를 실시간으로 통합 관제하는 시스템 운영을 시작했는데요. 이제까지 따로 관리하던 전력망 데이터를 한데 모아, 더빠르고 정확한 전력 수요/공급 관리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이 시스템에는 AI 기술이 접목되어 재생에너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확대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이고 있는데요. 다만, 이를 통해 태양광 출력제어가 더 정밀해지는 만큼, 태양광 발전사업자는 이런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계통 정보, 정책 변화, 출력제어 보상 제도, VPP 참여 등에 더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겠습니다.

*출처 : 머니투데이 김사무엘 기자님


🌍[글로벌] 6월 재생에너지 주요 뉴스

기후위기

04. EU "2030년 온실가스 감축 목표치 55%에 거의 근접"

재생에너지 뉴스

EU 집행위원회가 최근 내놓은 분석에 따르면, 2030년까지 1990년 대비 온실가스 순배출량을 54% 줄일 것으로 전망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지난해 예상치였던 51%보다 높아진 수치입니다.

다만 이번 결과는 청정기술 투자 확대와 각국의 철저한 이행 여부에 달려 있으며, 경제 침체나 정치적 변수로 기후 정책이 뒷전으로 밀릴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앞으로 EU가 이 목표치를 어떻게 유지해 나갈지가 주목됩니다.

*출처 : KBS 뉴스 박석호 기자님

05. 낮 기온 42도, 섭씨 맞아? 유럽 대난리…폭염·산불 이상기후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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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곳곳이 올여름 첫 폭염으로 비상이 걸렸습니다. 스페인, 포르투갈은 낮 기온이 42도까지 오를 거라며 폭염 경보를 발령했고,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도 40도에 육박하는 더위에 대비하고 있는데요.

여기에 산불 위험까지 커져, 일부 지역에서는 대피 명령과 작업 금지 조치까지 내려였습니다.

이런 극단적인 폭염은 일회성 상황이 아니며, 지구온난화로 인해 점점 더 자주, 심하게 나타날 거라고 하는데요. 최근 EU가 온실가스 감축 목표 달성에 가까워졌다고 발표한 것도 결국 이런 기후 재난을 줄이기 위한 절박한 노력의 일환이라는 점을 다시 한번 실감하게 됩니다.

*출처 : 서울신문 신진호 기자님


이번 6월에는 국내외 재생에너지와 기후 대응을 둘러싼 굵직한 변화들이 이어졌습니다.

기후위기가 심각해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재생에너지 측면에서 어떤 정책, 기술 변화가 있을지 지속적으로 주목해야 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그럼 다음 뉴스에서도 더 유익한 정보로 찾아뵙겠습니다!

또, 태양광 발전 사업 관련 문의는 해줌 홈페이지 혹은 전화(02-889-9941)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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