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정리] 7월 재생에너지 주요 뉴스 | 온사이트 PPA 용량 제한 완화 · 탄소중립 강화 전략 · 영농형 태양광 본격화

최근 정부에서 재생에너지와 관련된 논의가 계속되고 있습니다. 7월,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들이 주목할만한 뉴스로 어떤 것이 있었을까요?

해줌이 모아보았으니, 지금 바로 확인해 보시죠!

📰[국내] 7월 재생에너지 주요 뉴스

01. 온사이트 PPA 1MW 용량 조건 폐지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사업자 1㎿ 이하도 직접 공급 가능해진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산업계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직접 PPA) 참여요건을 완화하는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개정안에는 재생에너지발전설비에서 생산

뉴시스피어슨의 깊이있는 경제

산업통상자원부가 산업계 RE100 이행을 지원하기 위해 '전기사업법 시행령' 개정안을 통과시켰습니다. 가장 주목할 점은 재생에너지전기공급사업(직접 PPA) 참여 시 발전설비 용량 요건(1MW 초과)이 전면 폐지된다는 사실인데요.

이제 산단 내 유휴 부지나 공장 지붕 등 소규모 공간에도 태양광 발전설비를 설치해 RE100 참여 기업에 직접 전력을 공급하는 길이 열릴 것으로 기대되는데요. 이번 개정은 에너지 시장에 더욱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보입니다.

_{*출처 : 뉴시스 김동현 기자님}

02.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 산업경쟁력 강화전략 수립

태양광·SMR 등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 산업경쟁력 강화전략 수립

[이투뉴스] 정부는 태양광, 풍력, SMR(소형모듈원자로), 청정수소, 지속가능연료(바이오), ESS, 차세대 그리드, 히트펌프, 탄소포집저장활용(CCUS), 에너지AI 등을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로 정해 관련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마스터플랜을 마련하기로 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투뉴스이상복 기자

정부가 태양광, 풍력, SMR, 청정수소 등 '탄소중립 10대 핵심기술'을 선정하고 관련 산업 육성에 박차를 가합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청정전력, 청정연료, 청정인프라 3대 분야에서 대규모 기술 개발과 초기 시장 조성 로드맵을 마련할 계획인데요.

이번 전략으로 한국이 글로벌 에너지 전환 시장에서 기술 주도권을 확보하고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갈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_{*출처 : 이투뉴스 이상복 기자님}

03.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법 발의

윤준병 의원,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법’ 대표발의 - 전국 | 기사 - 더팩트

기후위기 따른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농업인 등 농가 소득 제고 위한 대안 부상윤준병 의원이 21일, 햇빛연금과 에너지 자립마을의 근간인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법을 대표발…

더팩트곽시형

또, 재생에너지와 관련하여 이재명 대통령의 '햇빛연금' 공약 실현을 위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사업 법안이 발의됐습니다.

농사와 태양광 발전을 함께하는 이 사업은 농지 사용 허가 기간을 최대 30년으로 대폭 늘려 농민들의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하고, '특구 지정'과 송전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담고 있는데요. 이 법안이 통과되면 농가 소득 증대와 재생에너지 확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됩니다.

🌍[글로벌] 7월 재생에너지 주요 뉴스

01. 태양광 및 배터리 글로벌 동향

태양광과 배터리, ‘돈 되는 전기’의 시대가 열린다 - 글로벌이코노믹

전 세계가 재생에너지 전환에 속도를 내는 가운데 태양광과 배터리 저장장치가 화석연료 발전의 자리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다. 에너지디지털이 지난 29일(현지시각)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태양광과 배터리는 앞으로 에너지 산업 판도를 바꾸는 핵심 동력이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유엔이 발표한 20

글로벌이코노믹

전 세계 재생에너지 전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태양광과 배터리 저장장치가 화석연료 발전을 빠르게 대체하고 있습니다. 지난 8년간 전 세계 배터리 저장 용량이 44배 성장하고, 배터리 저장장치 비용은 93%나 하락했는데요.

이는 태양광 발전의 간헐성 문제를 해결하며 재생에너지 대중화의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에너지 사업이 미래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만큼, 발전사업자 분들도 이런 변화에 주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_{*출처 : 글로벌 이코노믹 박정한 기자님}

02. 중국 태양광 모듈 가격 상승



중국 태양광 모듈 가격 상승…시장 펀더멘털과 괴리 우려

[투데이에너지 이상석 기자] 글로벌 태양광 업계가 최근 가격 변동성 확대와 정책 불확실성 속에 갇혀 있다. 다우존스 계열사인 OPIS가 지난 22일 발표한 ‘솔라 위클리 리포트’에 따르면 중국산 TOPCon 모듈의 FOB 가격이 2.44% 상승한 W당 0.084달러를 기록하며 0.08

투데이에너지이상석 기자

최근 글로벌 태양광 시장이 중국산 태양광 모듈 가격 상승으로 불안정해지면서 발전사업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원자재 가격 인상과 중국 정부 정책의 영향으로 모듈 가격이 오르고 있어, 이는 새로운 발전소 설치 비용 증가 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무역 규제와 관세 조사 가능성까지 더해져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인데요. 태양광 발전사업자분들은 글로벌 모듈 가격 변동성과 국제 무역 상황을 계속 주시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_{*출처 : 투데이에너지 이상석 기자님}

지금까지 7월 태양광 발전사업자들이 주목해야 할 국내외 시장 소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글로벌 태양광 시장 현황과 모듈 가격, 그리고 국내 재생에너지 시장 변화를 함께 살펴보시며 사업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궁금하신 점이나 다뤘으면 하는 주제가 있으시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이상 해줌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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