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PS 폐지
발전사업 · · 5 분 소요

RPS 폐지 후 태양광 사업자별 맞춤 대응 시나리오 (현물시장&2026년 이후 준공 예정자)

"이제 내 REC는 어디에 팔아야 하나?"
"수익이 크게 줄어드는 건 아닐까?"

2026년 RPS 제도 일몰과 함께 현물시장이 폐지된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현물시장이 폐지 후, ①현재 현물시장에 REC를 판매 중인 사업자②2026년 이후 준공을 앞둔 신규 사업자가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향후 대응 전략을 알기 쉽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Q. 현재 현물시장에 REC를 팔고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해야 하나요?

A. 현재 현물시장에서 REC를 거래 중이시라면, 유예기간(2029년 예상) 이후 현물시장이 폐지된다는 점을 꼭 기억하셔야 합니다.

RPS 폐지

단, 2026년까지 REC를 발급받은 이력이 있는 발전소라면 유예기간 이후에도 기존처럼 REC가 계속 발급됩니다. 발급된 REC는 현물시장 대신 'RE100 거래 플랫폼'을 통해 기업에 판매하실 수 있습니다.

🚨RE100 거래 플랫폼, 'REC 가중치' 미적용

"그럼 계속 RE100 플랫폼에 REC를 팔면 되는 거 아니야?"

이렇게 생각하실 수도 있는데요. RE100 거래 플랫폼을 통해 REC를 판매하는 경우, '가중치'가 적용되지 않습니다.

즉, 가중치에 따라 아래와 같이 판매 전략을 변경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중치에 따른 판매 전략 선택 필요

RPS 폐지

👉가중치 1 이상

가격 조건, 안정성, 각종 리스크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고정가격계약'으로의 전환을 추천합니다.

특히, 고정가격계약의 경우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를 활용하여 추가적인 수익까지 확보할 수 있습니다.

👉가중치 1 미만

가중치 1 이하인 경우라면, 직접 PPA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이후 2026년 하반기부터는 도입되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와 직접 PPA를 비교해 보시고, 수익 구조상 더 유리한 방향으로 결정해 나가시길 권장해 드립니다.


Q. 2026년 이후 발전소 준공 예정이라면, REC를 어떻게 판매해야 하나요?

RPS 폐지

A. 2026년 이후에 준공되는 발전소부터는 REC가 발급되지 않으며, 대신 거래가 불가능한 단순 증명서 성격의 '발전정보 인증서'가 발급되게 됩니다. 즉, 장기계약을 통한 수익화만 가능합니다.

따라서 준공 전부터 장기계약을 고려한 사업성 검토가 필수적인데요. 준공 시점에는 다음 두 가지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합니다.

👉고정가격계약 (정부 입찰 시장 편입)

고정가격계약의 경우 정부에서 진행하기 때문에, PF 자금 조달 시 매우 유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또한,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입찰제도를 통한 추가 수익 확보도 가능합니다.

👉직접 PPA

RE100 이행 기업에 장기간 고정된 가격으로 전력(재생에너지)을 판매하는 방식입니다. 직접 PPA의 경우 고정가격계약보다 단가는 높을 수 있지만, 예측 및 입찰제도를 통한 추가 수익 확보는 불가능합니다.


앞으로의 태양광 발전소 운영 전략, 정리하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안정성 및 원활한 금융(PF) 조달이 목표라면
→ 고정가격계약 +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높은 수익을 추구한다면
→ 직접 PPA

✅가중치 1미만인 기존 사업자
→ 직접 PPA 고려. 단, 2026년 하반기 입찰제도와 수익성 비교 필요


RPS 제도 개편에 따라 고정가격계약 공고 시점, PPA 단가 등 시장의 변화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것이 매우 중요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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