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발전사업 · · 7 분 소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내년 1월부터 적용! 이제 출력제어도 보상된다고?

9월 23일, 태양광 발전사업자라면 반드시 알아야 하는 소식이 발표되었습니다. 내년 1월부터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가 육지에 적용 된다는 건데요.

이에 따라, 전력 시장 시스템 및 태양광 발전사업자의 수익 구조에 큰 변화가 생길 것으로 예상됩니다.

오늘 해줌이 해당 발표 내용을 분석하고, 앞으로 태양광 발전 사업에 어떤 영향일 미칠지 쉽고 명확하게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콘텐츠 내용 요약

1. 입찰제도 육지 확대
2. 바뀌는 점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적용 발표 분석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01.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내년 1월부터 육지에 적용

현재 제주에서 먼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가 시범 운영되고 있는데요. 내년 1월부터는 육지까지 확대 적용될 예정 입니다.

이에 따라 재생에너지 SMP 판매 방식 및 수익 구조가 변할 예정인데요. 자세한 내용은 아래에서 다루겠습니다.

02. 호남권이 첫 시범 지역으로 유력

내년 1월 호남권이 육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첫 시범 지역으로 거론 되고 있는데요.

호남 지역은 국내 신재생에너지 발전량의 35% 이상을 차지하여, 전력 계통 안정화가 가장 시급한 곳이기 때문입니다.

우선 '재생에너지 준중앙제도' 로 도입될 예정인데요. 하루 전에 미리 발전 계획을 수립한다는 점에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와 동일한 구조로 보이고 있습니다.

03. 6~9월 중 본격 시행 예정

전력거래소에서는 1월부터는 '발전량에 한해 입찰제도를 운영', 6월에서 9월 사이에 본격적으로 시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는데요.

재생에너지 입찰제도는 '하루전시장', '실시간시장', '예비력시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쉽게 말하면 1월 하루전시장부터 시작하여 단계적으로 도입, 6~9월에는 실시간시장, 예비력시장까지 도입되어 본격적인 시장 경쟁 체제가 시작된다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자세히 확인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쉽게 이해하기 - 사업자라면 꼭 알아야 할 변화
예측이 어려운 에너지가 많으면 전력망이 불안정해질 수 있는데요. 실제로 제주는 재생에너지 비중이 높아지며 ‘출력제어‘가 잦아지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정부, 전력거래소, 한전은 제주에서 시범사업을 시작했는데요. 바로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입니다.

✅태양광 발전사업자 입장에서 바뀌는 점은?

재생에너지 입찰제도

01. SMP 전력 판매 방식

현재 재생에너지는 생산되는 전력이 모두 판매되고 있는데요. 앞으로는 입찰을 통해 '낙찰된 만큼'만 판매될 예정 입니다.

- 현재
생산량 전량 판매

- 변경안(재생에너지 입찰제도)
재생에너지 발전사업자가 다음날의 발전량을 예측, 입찰 → 낙찰 → 낙찰량 만큼 발전 및 판매 → 미낙찰량은 출력제어

02. 태양광 사업 수익 구조

재생에너지 전력 판매 수익 구조도 변하게 될 예정입니다.

- 현재
SMP + REC

- 변경안(재생에너지 입찰제도)
SMP + REC + 출력제어 보상 + 추가 인센티브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하면, 수익이 줄어들지 않을까 우려하실 수도 있는데요.

① 제도 참여 시, 급전지시(출력제어) 보상이 지급 될 예정입니다.
② 특히, 해줌을 통해 입찰제도에 참여하는 경우에는 추가 인센티브까지 지급됩니다.

이런 보상과 인센티브를 통해, 현재 제주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서는 발전사업자 분들이 기존과 동일하거나 조금 더 높은 수익 을 얻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찰제도 참여로 인한 수익 저하는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03. 입찰제도 미참여 시 불이익은?

입찰제도에 참여하지 않을 경우에는 출력제어 보상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출력제어 발생 시 제어 우선순위 가 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다만, 재생에너지 입찰제도가 도입됨에 따라, 계통이 안정화되어 출력제어 횟수는 지금보다 훨씬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봄이나 가을처럼 전기가 남아도는 시기에는 입찰제도에 참여하지 않는 발전소에 출력제어가 발생하여 수익이 저하될 가능성도 높습니다.

즉, 입찰제도에 참여하면 오히려 수익을 보전할 수 있는 반면, 참여하지 않으면 수익이 저하될 가능성이 있는 거죠. 따라서, 출력제어에 대비하고 싶다면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참여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최근 몇년 간 지속 언급되었던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의 윤곽이 드디어 잡히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입찰제도 육지 확대와 관련해 추가적인 내용이 나오면 해줌이 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재생에너지 입찰제도에 대해 더 궁금하신 내용이 있으시면 해줌 홈페이지 혹은 전화(02-889-9941)로 연락주시면 설명드리겠습니다.


태양광 시장 소식, 한 달에 1번 5분으로 투자로 끝!

최신 태양광 트렌드부터 SMP/REC 동향, RE100 소식까지 빠르게 알고 싶다면? 해줌 뉴스레터를 구독하세요!

공유하기

다음 게시글

RPS 폐지
발전사업 ·

RPS 폐지 후 태양광 사업자별 맞춤 대응 시나리오 (현물시장&2026년 이후 준공 예정자)

"이제 내 REC는 어디에 팔아야 하나?" "수익이 크게 줄어드는 건 아닐까?" 2026년 RPS 제도 일몰과 함께 현물시장이 폐지된다는 소식에 걱정이 많으실 텐데요. 현물시장이 폐지 후, ①현재 현물시장에 REC를 판매 중인 사업자와 ②2026년 이후 준공을 앞둔 신규 사업자가 어떻게 수익을 올릴 수 있을지, 향후 대응 전략을 알기

햇빛소득마을 수익
발전사업 ·

햇빛소득마을 수익 극대화 전략! (ReSCO, VPP, 입찰제도)

'햇빛소득마을', 2030년까지 전국에 2,500개의 마을 조성을 목표로 파격적인 규제 완화와 자금 지원이 예고되어 있습니다. 그런 만큼 여러 마을에서 햇빛소득마을을 추진하고 계신데요. 이때, "발전소만 지어두면 알아서 수익이 들어오겠지"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사실 발전소의 수익은 '어떻게 운영하느냐'가 매우 중요합니다. 운영 전략을 통해

직접 PPA
발전사업 ·

태양광 발전사업자라면 꼭 알아둬야 할 직접 PPA 활용법 (가중치별 판매 전략 Tip!)

최근 RPS 일몰 및 REC 현물시장 폐지 소식으로 인해 발전사업자분들의 고민이 깊으실텐데요. "앞으로 전력을 어디에, 어떻게 팔아야 좋을까?" 이런 고민을 해결해줄 여러 방법 중, 오늘은 '직접 PPA'에 대해 설명드리려고 합니다. 직접 PPA가 무엇인지, 어떤 경우에 유리한지, 해줌이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직접 PPA란? '직접 PPA'

기업서비스

ESG 탄소중립

해줌 이야기

전기요금 관리 전략

5분만 투자하세요
에너지 이슈의 핵심만 짚어드립니다

느깜표 구독 시 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을 확인하고 동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