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 양면형 모듈
에너지 뉴스 · · 10 분 소요

태양광 양면형 모듈, 9월 20일 KS 기준 전면 변경 내용 정리 (BNPI)

태양광 발전사업 시장에서, 최근 태양광 양면형 모듈의 KS 인증 기준이 변경 되는 것이 큰 이슈인데요.

다가오는 9월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어, 많은 사업자분들이 걱정하시는 것 같습니다.
어떤 내용이고, 어떤 문제점이 제기되었는지, 그리고 이에 대한 해결책은 무엇인지에 대한 내용까지 함께 살펴보시죠!

콘텐츠 내용 요약

1. BNPI 개념, 도입 배경
2. 기존 발전사업자 변화는?
3. 신규 발전사업자 변화는?

1. 태양광 양면형 모듈의 새로운 인증 기준, BNPI란?

태양광 양면형 모듈

기존에는 태양광 양면형 모듈의 용량 평가가 단면 출력 기준(STC)으로 진행되었는데요.

앞으로는 후면의 발전량까지 포함하는 기준(BNPI)으로 용량을 평가하도록 변경 될 예정입니다. 이에 따라, 발전 용량이 STC 기준 대비 약 10% 높게 평가될으로 예측됩니다.

이 개정안은 작년 2024년 9월 언급되었는데요. 1년의 유예 기간을 거쳐 2025년 9월 20일부터 개정된 기준이 전면 적용될 예정입니다.

*STC (Standard Test Conditions) : 패널 전면에서 1,000W/㎡의 빛을 조사, 출력을 측정하는 단면형 시험 조건
*BNPI (Bifacail Name Plate Irradiance) : STC 조건에 후면광 135W/㎡를 추가 조사해 출력을 측정하는 시험 조건

✅KS 인증 기준, 왜 바뀌나요?

태양광 양면형 모듈은 단면형 대비 평균 5~10% 추가 출력이 발생합니다. 하지만 태양광 양면형 모듈의 출력기준이 단면형 기준으로 적용되어 계약전력과 실제 발전량의 불일치(초과 발전)가 발생하는 문제 가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로 인해 계통 안정성 저하 및 포화 우려가 높아지자, 양면형 모듈의 후면 발전량까지 반영하는 BNPI 기준이 도입되게 되었습니다.

✅BNPI 기준, 계통 안정화에 기여

이런 이유로 BNPI 기준이 적용되는 경우, 아래와 같은 변화가 생겨 계통이 더 안정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에측됩니다.

- 계약전력/실제 발전량 일치 : 불일치 문제 해소(초과 발전), 계통 운영 안정성 증가
- 전력망 관리 강화 : 초과 발전 제재 조항 신설, 전력망 관리 강화


2. BNPI 기준의 문제와 해결책

태양광 양면형 모듈

이런 BNPI 기준, 기술의 발전에 발맞춰 변화했다는 것은 고무적입니다. 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전력계통의 안정적 운영이 가능하다는 긍정적인 측면도 있죠.

다만, 개정 전 허가를 받은 사업장에도 이 기준이 적용되는지에 대한 여부(소급 적용)가 불확실해 불안감이 높았는데요. 어떤 해결책이 제시되었는지 지금 아래에서 바로 확인해보시죠!

태양광 양면형 모듈

📌기존 발전사업자 : 설비 용량이 초과된다?

발전사업자가 사업 허가는 STC 기준으로 받고, 사용전 검사는 BNPI 기준으로 받게 되는 경우, 설비 용량이 허가 용량을 초과했다고 판정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허가 취소/모듈 철거/재설계/재시공/공사 일정 지연 등의 여러가지 상황이 발생하여 손실 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습니다.

✅개정안의 해결책은? 기존 발전사업자는 변경 사항 없음

기존 발전사업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태양광 양면형 모듈이 유예 기간인 2025년 9월 20일 이전에 생산된 경우 기존의 계약전력 결정 기준을 적용 합니다.

❗계약전력 초과 발전 시 제재 기준 신설

다만, 태양광 양면형 모듈의 평균 50%가 계약전력 초과 발전중이라고 하는데요. 이는 계통 운영 안정성을 저하하는 문제를 만들 수 있어, 초과 발전 시 제재 기준이 신설됩니다.

이에 따라, 계약전략보다 초과 발전해 한전에서 시정을 요구했을 때, 정당한 사유없이 1개월 이내 시정하지 않는 경우 이용중지 또는 제한 이 시행될 예정입니다.

태양광 양면형 모듈

📌신규 사업자 : 수익성이 떨어진다?

BNPI 기준 적용 시, STC 기준보다 발전량 출력이 평균 5~10% 높게 잡히게 됩니다.
선로 용량이 충분하다면, 기존 대비 계약 전략이 5~10% 높아지는 것 외에는 크게 달라지는 점은 없는데요.

만약 선로 용량이 부족한 경우, 부지 면적이나 모듈 종류 등이 동일하다는 조건에서도 모듈 설치 수가 줄어들게 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REC 가중치 감소, 발전량 감소, 대출 한도 축소 등을 야기해 수익성이 낮아질 수 있다는 문제가 우려된다는 언급이 있었습니다.

✅개정안의 해결책은? 계약전력 결정 기준만 변경

개정 전의 계약전력 결정 기준은 [단면형 태양광 패널 출력 x 패널 수] 였는데요.

신규 발전사업자의 경우 계약전력 결정 기준이 개정 되어, 앞으로는 [양면형 패널 정격출력(BNPI) x 패널 수]로 계약 전력이 정해지게 됩니다. 99kW급 태양광 양면형 모듈을 설치할 때를 기준으로 비교 및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 개정 전 : 계약 전력 99kW / 실제 발전량 109kW / REC 가중치 1.2
- 개정 후 : 계약 전력 109kW/ 실제 발전량 109kW/ REC 가중치 1.2

따라서, 발전사업자는 실제 발전량만큼 전력을 판매하며, REC 가중치도 동일하기 때문에 수익은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선로 용량에 대한 확인 필요

앞서 살짝 언급드렸듯, 선로 용량이 부족한 경우 설치 가능한 모듈 수가 줄어들 수 있는데요.

따라서, 신규 발전사업자의 경우 기존 대비 선로 용량 확인에 조금 더 신경 쓸 필요는 있을 것으로 예측됩니다.


지금까지 9월부터 적용될 태양광 양면형 모듈 개정안에 대해 정리해보았습니다. 여러 해결방안이 제시되어 기존/신규 발전사업자의 여러 걱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데요. 물론, 개정안 시행의 세부 내용에 대한 더 명확한 가이드와 선로 용량에 대한 고려 역시 필요한 상황이기도 합니다.

관련 내용이 공지되면 저희 해줌이 또 정리해드리겠습니다.

또한, 해줌에서는 [전력중개사업]을 통해 발전사업자들의 수익을 높이거나 보호할 수 있는 [재생에너지 예측제도/입찰제도] 참여를 도와드리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자세한 내용은 해줌 홈페이지 혹은 전화(02-889-9941)로 연락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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